사목회 중식봉사 '김치 콩나물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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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9-03-31 23:54 조회4,218회본문
3월31일
겨울과 봄이 마치 널뛰기라도 하는듯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
3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도쿄에 사쿠라가 활짝 필것이라는 뉴스는 있었지만
성당 아랫동네에 피어있는 사쿠라를 보면
변덕스런 기온탓으로 그렇치만도 않았던
꿀무리하고 소슬소슬 추웠던 날입니다.
이러한 날에 딱 어울리는 메뉴
사목회에서는 '김치콩나물 국밥'을 준비 했습니다.
어슷어슷하게 파도 썰고
쫑쫑쫑 김치도 썰고
반듯반듯 오뎅도 푸짐하게 썰고
시원~한 김치 콩나물 국밥을 위해
콩나물은 아낌없이 푸짐하게 준비하고 ...
끓기도 전에 국물은
어느새 시원한 색감을 내어 입맛을 다시게 하여
어디어디 맛좀 볼까 하며 한국자 떠서
후루룩-
음 좋아좋아 밥이 다 땡긴다야~
조심조심...
루시아총무님이 꼼꼼하게 작성한
멋진 역활 분담표
사목위원들은 분담 맡은 데로 모두 일사불란한 움직임 !
드디어 시원하고 얼큰한
맛있는 '김치 콩나물 국밥'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사목위원 여러분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