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23주 마르코복음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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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점애율리아나 작성일14-09-06 23:36 조회6,102회본문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찬미 예수님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 (마르6,1-6)(마태13,54-58; 루카4,6-30)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 분을 따라갔다.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저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 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 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킬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기도합시다.
저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저희 가운데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당신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도 당신의 가르침을 듣고 놀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시고, 그 은총을 남용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당신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날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 주시고, 제 주위의 사람들이 저의 지혜로움을 보고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저와 같은 모습으로 저희 가운데 오시는 주님.형제자매들의 모습 속에서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 주시고,저 또한 형제 자매들에게 예수님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많은 이를 놀라게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