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퀼트교실 1학기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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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7-06-30 08:47 조회4,484회본문
성모회에서 개최했던
지난 4월에 시작된 수요 퀼트교실이
6월 28일로
1학기 종강에 들어갔습니다.
한땀한땀 꿰매어 하나하나 붙여나가며
차츰차츰 모양이 윤곽을 드러낼때 그때 오는
그 기쁨과 뿌듯함이 바로 퀼트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모양이 만들어 졌습니다.
가방 옆판입니다.
한가운데 작은 구슬을 다니
예쁜모양이 완벽한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어
기쁨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이었지요.
개성과 아이디어 창출
구슬대신 이렇게 예쁜 단추로 모양을 내는 자매님도 있었습니다.
가방끈을 달기 위한
가방 고리 만들기 입니다
이렇게 가방 고리가 만들어지니
고지가 이제는 바로 코앞에!
즐거워지는 순간이었지요.
진지하게 한땀한땀....
아기들의 옹알거리는 소리는
퀼트교실의 활역소였지요
예쁜아가와 함께 하는 이시간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할때가 아닌가하는-
참 예쁜모습입니다.
우리가 애용했던 배달되어 온 도시락입니다.
꿰매는데 정신을 쏱다보면
점심먹는 것도 까딱 하다보면 놓칠 지경이지요
"자자- 이제 그만 점심들 먹고 하자구요~"
"앗하! 그럴까요"
짠~
드디어 가방이 이렇게 탄생이 되었답니다.
1등으로 탄생된 가방입니다
다들 부러운 눈으로들 쳐다보았습니다.
이 자매님은 3개나 만들었어요
언니들에게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참 착한 동생입니다.
이렇게 다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아~주 잘했어요~~
멋져요~
짝짝짝...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신부님, 수녀님들께서 함께 자리를 해주시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한땀한땀 꿰매어서 하나의 예쁜가방을
탄생시킨 뿌듯함에서 오는 즐거움
그 즐거움으로 먹었던
오늘의 따끈따끈한 피자는 정말 꿀맛이었지요.
세분의 센세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성모회의 귀염둥이!
이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9월
2학기 개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퀼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