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단의 여름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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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6-07-25 09:32 조회4,010회본문
지난 23일 (토)
복사단 11명은 신부님, 수녀님을 모시고
西武遊園地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를 잠시라도 잊어보려고 계획한 물놀이였는데
물놀이 가기 전날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려서
기온이 뚝 떨어진 서늘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춥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아이들은 아랑곳없이 신나게 물놀이를 잘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오히려 날씨 덕분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잘 놀다가 돌아온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성당캠프 다녀온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가게된
복사단 물놀이 인지라 아이들이 힘들어 하진 않을까
또 날이 추워서 신나게 놀지를 못하면 어쩌나 -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은 전혀 개이치 않고 또 지치지도 않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잘 놀았습니다,
동기간에 선후배간에 더욱 돈독해지고
신부님,수녀님들과도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상 사진 촬영: 윤도미니코수녀님
물놀이 후기 들려 주신분: 이명진아네스 자모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