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덕 요안나 자매를 주님곁으로 보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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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은미베로니카 작성일20-06-05 22:39 조회2,990회본문
아침부터 보슬비가 내리던 6월 첫날
나까노 구역식구로 평소에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활동에 열심이셨던 박순덕 요안나 자매를 주님 곁으로 떠나보내는 장례예식이 후츠묘지에서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많은 신자들이 함께모여 자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위로와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렸습니다.
타국에서 갑자기 이런 큰 일을 겪었들 때 교회안의 소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박순덕 요안나 자매를 위해 많은 교우분들의 기도와 연도 감사드리며, 특별히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처럼 애써주신 나까노 구역장 이하 모든 나까노 구역식구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