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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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7-03-27 22:33 조회11,635회본문
교회는
사순4주일과 대림3주일 을
'기뻐하다' '즐거워 하다' 라는 뜻을 지닌
장미주일이라고 합니다.
(3월26일 사순4주일)
장미주일에는
사제는 장미색의 제의를 입을수 있는데
사제가 이 장미제의를 입는 날은
사순 제4주일과 대림 제3주일로
한해에 두번 있습니다.
우리 본당의 미카엘 주임신부님께서도
사순 제4주일인 장미주일을 맞이하여
곱게 입으셨습니다.
사순시기는
우리의 육체적 극기나 단식을 통한 생활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참여하여
새 생명으로 부활하는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장미주일은
대축제를 준비하기 위하여
극기와 기도로 지쳐있는 신자들에게
희망의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줌으로써
더 큰 기대와 위로를 주고자 합니다.
전례색의 상징적인 의미와 입는시기
백색
기쁨 영광 결백을 상징하며
성탄,부활축일과 천사 성모 순교자가 아닌 축일
홍색
피와 열과 사랑을 상징하며
성령강림, 사도 축일, 순교자 축일
녹색
생명의 희열과 희망과 열생을 상징하며
연중시기
자색
통회와 보속을 상징하며
대림시기, 사순기간
흑색
죽음을 상징 성금요일,연미사 장례미사때 입는데
오늘날은 죽음이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의미하므로
검은색은 입지않고 흰색을 입습니다.
금색
미사의 성대함을 의미하며
백색 홍색 녹색을 쓰는 축일에
입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