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무형의 성전, 동경한인성당 홈페이지에서

저를 탈퇴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제가 임명한 홈페이지 팀장인 율리안나님의 손에 의해서

제가 탈퇴되는 것이 저의 마지막 바램입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그동안 무형의 성전을 지켜오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고 그 수고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이번의 저의 <등급10>에서의 갑작스런 <등급1>로의 강등은

분명히 누군가의 해킹에 의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것을 알아내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합니다.

앞으로는 일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것을 밝히는 일도 <무형의 성전 지킴이>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제가 그동안 여러 차례 공언해 왔듯이

저는 반드시 일본에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반드시!

제가 진실로 일본을 사랑하기 때문이며

곧 하느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으로의 재귀국에 저의 사제직을 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