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신앙의 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2014, 07, 06 >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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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 두번째 신앙의 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2014, 07,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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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마영마리아 작성일14-07-07 15:29 조회17,0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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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신앙의 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2014, 07, 06

 

오늘 저의 강론은 지금까지 저의 사제생활 33년의 생활 중에서

가장 짧은 강론이 될 것이다.

 

여러분께서 본당주보의 제일 첫 페이지에 실린 생명의 말씀,

" '순'전히 어쩔 수 없이 '교'회와 하느님을 위해서 하는 것?" 이라는

제목의 생명의 말씀을 읽고 주일미사 강론 때에 여러분께

한 번 질문드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질문으로 오늘 저는 저의 강론을 마치겠다.

 

"제가 얼마전 평일미사에서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저를 포함하여 미사에 참레한 모든 신자가 눈을 감고

 손을 들어보라 했지만 오늘은 그럴필요 없이 한 번 손을 들어보시라!"

 

여러분 중에, 옛날처럼 다시 박해시대가 돌아온다면

"나는 순교할 수 있다." 고 생각하는 분은 한 번 손을 들어보시라.

 

부족하고 죄많은 사제인 저는 손을 들 수 있다,

"나는 순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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