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해 연중 제1주간 금요일(01.13) 고찬근 루카 신부님 > 강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강론

2023 가해 연중 제1주간 금요일(01.13) 고찬근 루카 신부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혜올리비아 작성일23-01-14 09:32 조회3,862회

본문

* 연중 제 1주간 금요일 (마르 2,1-12)

 

 

()창조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죄가 육체의 병이 된다는 것도 맞는 얘기입니다. 정신과 육체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에서 보이는 유()가 창조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의 힘으로 보이는 우주 만물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죄가 눈에 보이는 육체의 병을 만듭니다. 그런가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 눈에 보이는 육체의 병을 치유할 것입니다. 죄를 용서하는 것은 보이는 육체를 치유하는 재창조의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님이 선포하신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셨다는 말씀', 바로 예수님께서 보이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느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마르 2,7)

 


접속자집계

오늘
1,517
어제
2,161
최대
3,012
전체
1,933,302

Copyright © www.tokyo-koreancatholic.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