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해 12월21일 고찬근 루카 신부 > 강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강론

2022 가해 12월21일 고찬근 루카 신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22 09:20 조회3,611회

본문

* 대림절 1221(루카 1,39-45)

 

 

하느님과 함께 하는 기쁨

 

오늘 복음에는 마리아와 태중의 예수님, 엘리사벳과 태중의 세례자 요한이 만나서 기쁨을 나눕니다. 마리아의 순종을 통해서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게 되었다는 것을 기뻐한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오늘 복음에서 기뻐하는 그분들처럼 정말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느끼며 기뻐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하느님과 함께하며 기뻐하는 삶인지, 아니면 종교인으로서 많은 것을 알지만 하느님께 대한 정보(情報)의 경청자(傾聽者)’에 불과하지는 않은지 잘 살펴볼 일입니다.

 

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성탄이 또다시 남의 성탄이 될지 나의 유일한 성탄이 될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842
어제
1,983
최대
3,012
전체
1,929,429

Copyright © www.tokyo-koreancatholic.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