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해 주님 세례 축일(01.09) 고찬근 루카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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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혜올리비아 작성일23-01-08 15:42 조회3,751회본문
* 주님 세례 축일 가해
"인간에게 세례를 받으신 하느님”
주님의 성탄은 하느님이 인간이 되신 엄청난 신비입니다. 주님의 세례는 하느님께서 죄인들과 함께하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상의 죽음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심판받은 어이없는 사건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하느님이 인간을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주님이 이루신 이 모든 일은 한마디로, 하느님이 인간을 한없이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치사랑보다 내리사랑이 더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내리사랑은 한이 없으십니다. 우리들의 내리사랑은 어디까지 내려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