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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분과장이 몇가지 넋두리 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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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철교안토니오 작성일14-05-05 11:26 조회8,4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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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즐거운 골덴위크 보내시고 계신지요?
청년분과장입니다.

사목회방에 몇가지 넋두리를 좀 하고자합니다.

첫째. 주일학교 미니올림픽때 청년 동원에 대해
아래의 글 한번 읽어봐주시길 바라며
http://tokyo-koreancatholic.org/bbs/board.php?bo_table=B31&wr_id=93
주일학교 세실리아 교장쌤으로 부터 청년 6명 협조요청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저(사회/진행)를 제외한 청년3명만 동원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일들이 겹친 이유죠.
ㅇ골덴위크
ㅇ주일미사 청년복사 
     > 미리 조율이 되었다면 청년복사를 5월만 첫주가 아닌 다른주로 옮기는 방법
ㅇ청년분과 보편지향기도 
     > 다른 단체와 변경하는 방법. 조율하려고 했지만 구역에서 이미 정해져서 힘들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청년들은 미니올림픽때 협조하고 싶습니다.

둘째. 성당홈피 "본당단체"에 "청년분과"를 추가해 주세요.
저의 욕심을 말씀드리면
ㅇ청년분과
    -불씨
    -상아탑
    -유빌라떼
와 같은 구조로 되었으면 좋겠지만, 힘드시면 "청년분과"만 추가해주세요.
청년전체에 대한 지시/공지사항이 엄청 많습니다. 현재는 다른 매체(카톡, 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팀에 섭섭한 말씀을 좀 드리자면
제가 올해 홈페이지팀에 검토/건의드린게 3가지입니다.
하지만 현재 완료된게 0.5개(네이버 노출, 다음은 아직 피드백없음),
나머지에 대해서는 전혀 얘기가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필요하시면 청년들이 도와드린다고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사목회의때 거론이 되어야만 진행이 되는건가요?
많이 바쁘시고 힘드신거 잘 알지만 저로서도 섭섭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1.많은 신자들이 우리 동경한인성당에 나오는게 하는것
2.많은 신자들이 성당홈피를 자주 이용하는것
3.홈피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이용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각종 행사때 앰프 설치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
2010년 ~ 불씨 부단장
2011년 ~ 사목회 총무 겸 청년분과장
2012년 ~ 청년분과장
봉사직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청년들이 성당의 모든행사에 연관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앰프를 설치하는 경우는 크게 "한마음축제", "본당의 날 행사" 두 행사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작년말 꾸리아연차총회때 꾸리아단장님 의뢰로 센터홀에 앰프를 설치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센터홀에서 하는 행사 "부활절"이라던가 등등의 경우는 지금껏 앰프를 설치한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건방진 말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앰프설치가 청년분과 소관인가요? 아니죠?
한마음축제도 본당의 날 행사도 주관단체에서 계획서상에 청년분과로 임무를 주셨기때문에
청년들이 실시하는 겁니다.
성당 또한 조직사회입니다. 
확실한 지시/명령체계, 명확한 지시/협조가 이루어줘야만 그 조직이 건재할수 있습니다. 
센터홀에서 실시하는 각종행사때 앰프가 필요하시면 명확한 업무분담과 지시를 해주십시오.
그에따라 움직이겠습니다.

청년분과장으로서 성당행사봉사, 청년분과장역할이 정말 많습니다.
서두없이 열거해 보겠습니다.
ㅇ매월 청년특전미사
ㅇ청년 회식
ㅇ청년 각단체 사목회의 취합
ㅇ대성당 구유 철거
ㅇ센터 성탄트리 철거
ㅇ부활절 계란장식, 센터장식, 계란운반, 계란나눠주기
ㅇ미니올림픽 협조
ㅇ성모의 밤 행(율동 찬양도 있음)
ㅇ본당의 날 행사 봉사(생맥주도 판매)
ㅇ청년 BBQ야유회
ㅇ인터네셔널 데이 봉사(전날부터 천막설치), 일일이 열거 안하겠습니다.
ㅇ세끼구치바자 봉사(전날부터 천막설치)
ㅇ까리타스바자 봉사(출점도 함)
ㅇ청년피정
ㅇ선풍기철거
ㅇ구유설치
ㅇ성탄트리설치
ㅇ달력 운반 및 배부
ㅇ한마음축제 준비 진행(전날부터 준비)
ㅇ청년 동계캠프
등등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청년들 위에 제가 있고 모든 일들을 제가 총괄/지시/명령/임무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힘들고 열심히 하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저를 비롯해 청년들의 어려움도 한번 더 생각해주시고
서운한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서두없이 건방진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서로 이해하며 더욱더 활기찬 성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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