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봉사 (컵라면,삼각김밥,삶은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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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6-01-25 11:14 조회6,879회본문
연중 3주일인 1월24일
사목회 중식봉사가 있었습니다.
찬바람이 씽씽 불어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춥다 라는
기분을 느끼게 했던 하루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따끈따끈한 컵라면이 한층더
입맛을 다시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처럼 컵라면 먹으니 참 맛있더라"며
웃으며 건네오는 어떤 자매님의 인삿말이
참 기분을 좋게 했던 중식봉사 시간이었습니다.
신라면 보다는 육개장을 찾는사람들이 많았기에
준비해둔 신라면을 제쳐두고 다시 육개장 포장비닐을 벗기느라 바빴습니다.
컵라면,삼각김밥,삶은달걀이 조화를 이루었던
오늘의 중식시간이었습니다.
사진 편집하느라 들여다 보고 있으니
다시 컵라면이 땡기는군요
오늘 점심은 컵라면으로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