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25주 마르6.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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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점애율리아나 작성일14-09-22 23:24 조회5,746회본문
+찬미 예수님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르코복음6.30-44)(마태14.13-21;루카9.10-17;요한6.1-14)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하고 말씀하셨다.
오고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그러니 저들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예수님께서"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하고 이르시니,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 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가서 보아라,"하고 이르셨다.그들이 알아보고서, "빵 다섯 개,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기도합시다.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을 가엾이 여기시어 그들을 배불리 먹어신 주님, 여기에도 배고픈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고프고 목마른 저를 말씀으로 배불리 먹여 주시고, 배고프고 목마른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날 나눔이 없기 때문에 풍요 속에 빈곤을 느낍니다. 점점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에서 제가 갖고 있는 작은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고 작은 것을 갖고도 늘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십시오. 모든사람을 배불리 먹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