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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홈 봉사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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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훈로렌죠 작성일17-03-04 22:24 조회5,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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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지오 단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성모홈 볼런티어 총회가 있어서 꾸리아 부단장님과 하기와 같이 다녀 왔습니다.

 

일시 : 2017년 3월 4일 토요일 14:30 부터

장소 : 성모홈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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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홈 봉사자 총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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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홈 봉사자 활동 실적 보고서

 

작년도 성모홈의 연간 봉사자 수는 2,681명 이었습니다.

저희 레지오 에서는 각 쁘레시디움에서 매월 2째주,3째주 일요일과 2째주 금요일 봉사를 합니다.

봉사 내용은 몸으로 떼우는 욕실 청소와 식당 청소 그리고 각층의 개인 방에 세면대 청소 및 공용 화장실과 세탁실 청소 등등 입니다.

 

저희 레지오가 봉사를 시작한지도 벌써 10년 9개월째 입니다.

어느덧 성모홈에서 없으면 안 될 존재가 되어 이렇게 매년 총회 때 초정을 받아 사업보고도 듣고 성모홈 측에서 감사의 뜻을 전해 줍니다.

 

타 봉사자는 개인과 2~3명의 개인단체가 많은것 같습니다.

혼자서 화장실 청소만 계속 몇 년 째 하시는 분도 계시고, 몸이 편치 않으신 분들의 목욕후 옷 입혀 드리는 봉사자들도 계시고, 연주등 개인재능을 기부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체조, 맛사지, 이미용 등등 많은 분야에서 봉사들 하시고 계셔서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각 분야의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이 자기를 위해서 봉사 하신다고 하시네요...

좀 의아해 했지만 듣고 보니 일본말로 "나루호도" 였습니다.

이유는 단순히 " 본인의 건강과 치매 예방" 이였습니다.

집에 가만히 있으면 체력도 약해지고 멍청해 진다고...

 

나약한 자신 이지만 그 누구엔가의 힘이되어 준다는 것은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봉사를 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엔돌핀이 생성되어 긍정적인 사람이되어 삶의 활력소를 준다고 합니다.

 

이제 저희 레지오도 단순한 청소도 중요하지만 각 분야에 재능이 있으신 분의 재능 기부도 필요한 시기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 됩니다.

저희 레지오 뿐만 아니라 본당의 교우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2017년 3월 4일 꾸리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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