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리회 6월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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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9-06-10 09:30 조회3,092회본문
산소리에서는 6월8일 (토)
가와고에(川越) 북쪽에 위치한 요시미햐쿠아나(吉見百穴)로
워킹을 다녀왔습니다.
이케부쿠로(池袋)에서 출발하여
히가시마츠야마(東松山)역에 도착
요시미햐쿠아나(吉見百穴)를 향해 워킹
슛빠추~
요시미햐쿠아나(吉見百穴)에 도착
산소리회 대장님으로 부터
요시미햐쿠아나(吉見百穴)에 대한
간략한을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약 1400년전에 만들어진 횡혈식 무덤군으로
현재 확인된 219기는 일본제일의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요시미햐쿠아나(吉見百穴) 길건너에 위치한
우동전문집에서 꿀맛 우동을 후룩후룩~
2부 워킹
슛빠츄~
간밤 일기예보에 천둥을 동반한
폭우를 예상한다더니 멋지게 빗나갔다
구름사이사이로 보이는 햇빛으로 등이
따끈따끈....
길옆에 누렇게 익어가는 밀밭
이지방에서 나는 밀로 조금전에 먹은 우동을 만들었다고...
여기저기에 나비들이 폴폴 날아 따라붙고 하니...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밀밭길도 지나고 올챙이 꼬물거리는 논밭길도 지나고
어디서들 날아 왔는지 노랑나비 흰나비가 춤을 추며 따라 오니
동요 나비도 흥얼 거려가며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 외곽지 정취를 물씬 느껴보며
힐링워킹이 되었던 뿌듯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