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인성당 소개 > 동경한인성당 소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동경한인성당 소개

동경한인성당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24-07-08 08:54 조회388회

본문

1985년 1월 프란치스코회 채플 센터(FCC)와 코지마치교회에서 

한인 공동체 미사가 봉헌되기 시작했고, 8월에는 FCC에 통합되었습니다.

동경한인천주교회는

1985년 1월에 프란치스코회 채플센터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으며

1990년 4월 3일 동경한인교회는 주교좌성당으로 이전을 하여​​

4월 29일에 첫 미사를 거행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주임사제는  루카 高贊根(ゴチャングン) 신부님이시며

현재 신자수는 약 900명 정도이고

주일미사는 약 400명 정도가 참례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 신자수를 보면 2023년 25명, 2024년 전반기에는 15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최근에 입교식을 마친 예비신자 15명이 12월 세례식을 앞두고 교리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28일에 있었던 동경교구 합동 견진식에서는

50명의 교우들이 견진을 받았으며

2024년 6월 26일에는기쿠치대주교님께서 저희 본당에 오셔서

루카주임신부님과 공동 집전하신 견진식에서는 45명이 견진성사를 받았습니다

 

저희 한인천주교회는 신주쿠 1, 신주쿠 2, 신주쿠 3, 신주쿠 4 그리고

시부야, 토시마, 다이토, 고토, 나카노, 에도가와, 시나가와, 내리마, 미나토

총 13개 구역으로 한인공동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일미사는 매주 일요일 12시,

평일 미사는 매주(화) 19시, (수목금) 10시 30분이며

매달 첫째 주 목요일 미사 후에는 성시간을 가지는데

성시간은 그리스도의 성심께 속죄와 희생과 위로의 마음을 드리는

성체조배시간으로 우리가 주님께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묵상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동경한인천주교회의 주요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당의 주보성인이신 김대건안드레아 성인의 축일인 7월 5일을 기념하여

'본당의 날' 행사가 해마다 동경 가톨릭 신학원에서 열립니다.

많은 신자들이 함께 하여 미사를 드리고 운동회를 열어 신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모의 달인 5월에는 넷째 주(토) 18시 루르드 성모상 앞에서

성모님께 장미꽃을 헌화하고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쌀을 헌납하고

묵주기도를 드리며 성모님을 기리는 '성모의 밤'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카테드랄 성당 지붕에 붉은  노을이 그윽하게 비쳐서 붉게 물들어 갈 때

우리가 성모님께 드리는 묵주 기도소리가 하늘로 울려 퍼지니

그 시간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감동이 벅차오르는 시간이 됩니다.

 

동경한인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청년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약 65명으로 매월 첫째 주일 10시 30분에

어린이 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학년별로 매주 교리공부를 하고 있으며 5월 어린이날 행사와 학기별 야외행사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여름신앙학교에서는

1박 2일로 야외행사를 떠나 친구들과 신나는 여름추억의 시간을 갖습니다.

청년회는 약 30여 명의 청년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매달 둘째 주일 오후 3시 30분에 주일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청년부 단체를 소개드리자면 밴드부 유빌라떼, 레지오 상아탑,

전례단 불씨가 있으며 청년회의 주요 행사는 일일카페, 여름캠프, 난민센터 봉사활동

그리고 가을에는 1박 2일로 피정을 떠나 청년들만의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기찬 청년들의 활동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한인천주교회의 든든한 미래를 보는 듯합니다.

 

2024년 6월 20일

 

본 동경한인성당 소개글은 

2024년 6월 26일 동경한인성당 견진식을 취재하신 오신

동경교구 본부사무국 홍보담당님의 청탁으로 

동경한인성당 홍보분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img.png

동경교구 NEWS  2024년7월1일 제414호 7월호​

 

 

img.jpg

 

본당의 날

 

 

img.jpg

 

성모의 밤

 

 


 


접속자집계

오늘
712
어제
1,317
최대
3,012
전체
1,948,747

Copyright © www.tokyo-koreancatholic.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