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니올림픽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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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철교안토니오 작성일14-05-05 10:27 조회6,799회본문
+찬미예수님
청년분과장 정철교 안토니오입니다.
어제 미니올림픽 준비하시고 진행해주신 수녀님, 선생님들, 청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청년분과가 주관부서가 아니라 단지 서포트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제가 경험한 소감을 몇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말 선생님이 부족하더라구요.
오죽하면 골롬바 수녀님이 3학년담임을 하시고 ㅜㅜ
정말 이정도로 힘든상황인지 몰랐습니다.
청년들은 단지 토요일 준비하고 당일 진행하는 정도인데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마음축제"보다 3배는 더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선생님들은 그전부터 프로그램짜고 등등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리고 매주 아이들이랑 전쟁을 치르시고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내년에도 청년분과장을 계속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약속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청년분과에서도 미니올림픽을 청년들의 행사로 생각하고
청년분과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서 많은 청년들을 동원/투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년분과 사목계획서에도 반영토록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청년들을 동원하려고 했지만
ㅇ골덴위크
ㅇ주일미사 청년복사
ㅇ청년분과 보편지향기도
라는 정말 많은 일들이 겹쳐서 저를 비롯해 4명밖에 동원을 못했습니다. ㅜㅜ
미니올림픽이 있는 날은 가능한 청년들은 다른 일에 동원 안되도록
이번주 사목회의때 강력히 어필하겠습니다. ^^
다른 필요한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