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내린 눈이 아직도 군데군데 얼어있습니다.
겨울이 겨울다워야 병해, 충해도 적고 농사도 순조롭습니다.
편안히 이야기 나누는 일도 아직은 좀 힘든 시기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주일학교 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친구들의 안부도 전하고, 함께 미사도 봉헌했습니다.
올 해는, 다시 예전처럼 한자리에 모인 주일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소란스러움을 소망해 봅니다.
*청년분과장님과 레지오 단원분들께서 체온체크 및 안내와 봉헌금 집계에 큰 도움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