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한가위는 참 좋은 때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거둔 것도 거둘 것도 많고,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이런 시기에, 주일학교 학생들은 동경교구의 어린이 신자들이 모두 모이는 子供ミサ에 참가해,
나를 버리고 들어가는 좁은 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겼습니다.
세상의 작은 것들부터 가만가만 사랑하는 방법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늘 기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