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버찌도 농익어 색도 맛도 속도 깊어지고, 여름도 깊어져 하늘은 높아져만 갑니다.

이렇게 하늘로 하늘로 가는 여름 푸르름과 함께, 종업미사와 여름신앙학교를 마친 주일학교도 여름방학을 맞았습니다.

한 학기동안 한가지 마음으로 주일학교 학생들을 보살펴 주신 마음에 감사하며,

같은 마음 한가지로 가을이 시작될 즈음 개학미사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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