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구역 하나미(花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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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스텔라 작성일19-04-14 18:18 조회3,414회본문
4월11일 목요일에 있었던 4월 구역장 회의는
모처럼 센터 교리실에서 벗어나
벚꽃이 아름답게 핀 신주쿠 교엔으로 장소를 옮겨 보았습니다.
10시 미사를 드리고 소풍가는 아이마냥 발걸음 가볍게
신주쿠 교엔으로 go go~
바람은 셌지만 눈부시게 쨍~한 봄볕에 포근했던 날.
흩날리는 벚꽃잎의 유혹을 힘겹게 뿌리치며
4월 구역장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회의 후 맛있는 점심시간
벚꽃이 활짝 핀 공원에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 꽃맛이였어요♥
식사 후,
원장 수녀님께서 준비해주신 ‘소공동체 봉사자 십계명’으로
의미있는 나눔의 시간도 갖었습니다.
소공동체의 봉사자로써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이번 나눔은
각 구역 간부님들도 함께 해 더 좋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역장 회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신주쿠 교엔을 천천히 돌아보며 하나미(花見)를 즐겼습니다.
신주쿠 교엔은, 그 곳에 핀 벚꽃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019년 봄날...
벚꽃같은 신부님 수녀님과 총구역 식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