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마음 축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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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림아녜스 작성일14-12-30 13:49 조회14,325회본문
2014년12월21일
성탄을 기다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마음축제가 캔들 세레모니와 성가 우비카리타스의 합창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시작기도와 총회장님의 개최사에 이어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넘어가 정판임 루시아 외 6명이 찬조출연하여 민속무용과 민요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관하러 오신 세키구치 교회의 야마모토신부님께서 인사말씀, 프로가수인 육각수씨의 파워풀한 노래에 이어 각 단체의 장기자랑 시간. 나카노 구역의 합창 및 율동에 아기예수도 함께 하였고 실내에서 웬 선글래스(?)를 쓴 레지오 순교자들의 모후의 파워댄스와 언제 들어도 젊음이 넘치는 불씨의 합창, 한명의 기발한 복장과 나비넥타이로 맵시를 낸 레지오 사도들의 모후는 영화 신부수업의 삽입곡을 율동으로 숨어있던 끼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