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식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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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5-06-30 09:35 조회15,099회본문
2015년 6월28일 일요일
오늘은
열아홉명의 형제 자매가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새로운 형제 자매를 맞이하는 가슴 설레이는 오늘 같은 날은
예물봉헌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이 풍경도
새로워 보입니다.
입당을 준비하고 있는 새내기
가슴 설레이는 순간이겠지요
오늘 같은 기쁜 날을 위해 수고해주신 봉사자의 뒤를 따라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
주님께 다가가고 있습니다.
주님앞에 두손을 모우고 벅찬 가슴 누르고 수줍은듯
아버지 앞에 섰습니다.
주님 저희를 받아주소서-
입당송을 부르며 신부님께서 입당하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