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 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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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6-05-30 10:29 조회14,980회본문
'성모의 밤' 행사가
2016년 5월 28일 (토) 오후 6시 대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성당입구에서
성모회에서는 양초준비를
마리아회 에서는 장미꽃을 준비 해놓고
교우들을 반겨주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맑은 하늘 오월은 성모님의 달
촛불들고 모여와서 찬미드리세
마리아 우리 어머니
이 맑고 푸른 계절에
하늘같은 주의 사랑 우리에게 주소서
점화
두자매님께서 나오셔서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점화를 시작하면서
2016년 뜻깊은 '성모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화관식
성모의 성월 (성가 244번)
성모님께 씌워 드릴 화관입니다.
성모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가장 고운 꽃 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니
오월 화창한 봄날 녹음 상쾌한데
성모 뵈옵는 기쁨 더욱 벅차오리
들에 핀 옥잠화가 곱고 청순하나
성모 정결한 덕은 비할데 없어라
우리 어머니 함께 주를 사랑하니
영원하오신 천주 뵙게 하옵소서
말씀의 전례
(루카 1,39-56)
헌화
사랑하올 어머니 (성가 236번)
각 단체별 헌화
사목회, 구역분과, 꾸리아, 여성분과
사랑하올 어머니여 우리 위로자시여
고귀하온 동정녀여 우리 보호하소서
모든 근심 슬픔들이 우리 괴롭힐때에
기쁨이신 마리아여 우리 도와 주소서
깊은 사랑 크신 자비 가이없이 주시는
어머니와 한맘으로 우리 살게 하소서
동정 성모마리아 당신 사랑 주소서
모듬 근심 슬픔에서 우리 구하옵소서
성모님께 드리는 글
(성모회 : 이현주 엘리사벳)
산과 들엔 화사한 햇살 만큼이나
밝은 미소를 띤 꽃들이
색색이 색깔들고 고운 향기를 뿜어내고
초록 잎새들이 춤을 추듯
물결을 이루는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오월에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찬미와 노래와 흠숭을 드림니다
.......
...............
당신께 드리는 이 작은 정성
장미꽃 꽃다발로 엮어
감사와 찬미의 노래로 바치오니
끝없는 공경을 받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성모님
성모님 사랑합니다
(이현주엘리사벳)
초 봉헌
로사리오 기도 드릴때 ( 271번)
기쁠때나 슬플때나
우리곁에 계시는 성모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때에
나를 위로 하시며 빛을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기쁨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 주옵소서
인자 하신 어머니
어두움이 찾아들 때
우리 지켜주시는 성모마리아여
묵주 기도드릴 때에 내게 평화 주시며
밝은 마음 주시니
모든 근심 사라지고 기쁨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 주옵소서
인자 하신 어머니
묵주기도
사목회- 주일학교- 총구역- 청년- 꾸리아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짓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귀양살이 끝날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그리스도 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하느님
외아드님이 삷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특송
(성가대 : 조란 수산나)
헌화와 촛불 봉헌에 이어 묵주기도로
성모의 밤 행사가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을때
수산나자매님께서 불러주신 아베마리아는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 감동의 시간으로
절정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이었지요.
귀로서 듣는 노래가 아닌
가슴으로 들어 심금을 울리게 하였던 아베마리아
그러한 열창을 해주신
수산나 자매님 감사합니다.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는 비록 성모님을 모시기에 합당하지 않사오나
성모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모든 천사와 더불어
당신을 어머니로 모시는 저희를
자애로이 지켜 주소서
.....
마침예식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십자가 밑에서 맺어진 모자의 인연으로
저희를 품에 안아주시고
온갖 위험과 고통중에 돌보아 주시며
저희 죽을 때에 저버리지 마옵소서
아멘
성모의 밤을 마치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성모님께 위안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우리들의 작은 기도는
성모님의 마음에 기쁨이 되어 닿았을것입니다.
(행사해설 김수실수산나 멘트중에서)
성모의 밤 당일 조명의 영향으로
화관을 쓰신 성모님의 예쁜 얼굴모습이
아쉽게도 사진상으로는 전혀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많이 아쉬워 하셨던 많은 교우님들을 위하여
화관을 쓰신 성모님의 예쁜 모습을 다시 사진 찍어 올림니다.
화관을 쓰신 성모님은 센타 2층으로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