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진교리 및 신자 재교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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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6-05-03 07:26 조회13,246회본문
견진교리 및 신자 재교육 특강 네번째로서
마지막 특강입니다.
복음의 기쁨에 관하여
오대일신부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2016년 5월1일 14시 센타홀)
'복음의 기쁨'은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하여
성직자, 봉헌 생활자와 평신도에게 보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공식문헌으로서
총 288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선교는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이며 파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느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것
이것이 파견이고 선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받았고
이 사랑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다른사람에게 나누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너희가 먼저 먹을것을 주어라
진정한 나눔은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것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나누는 것은 희생이 따릅니다.
예수님은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교회의 모습은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다른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이웃에게서 하느님을 봅니다.
이웃에게서 하느님을 발견하지 못하면
하느님을 볼수가 없습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사람에게 해준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것이다
(마태25/40)
신앙생활의 출발점은 떠남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향 우르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떠나야지만 하느님께 다가 갈수 있습니다.
교회가 예수님과 이루는 친교는 그 분과 함께 가는 여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교회의 쇄신이 필요하며
과감히 출발해야합니다.
선교를 통해 친교를 나누고
친교를 이루는 기쁨
함께 이 기쁨을 나눕시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