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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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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7-06-07 22:03 조회10,3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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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목요일

19시 30분 미사후에

지하성당에서 성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시간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신심행위 가운데 하나로

성체안에 현존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공경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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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간의 목적

 

세상의 죄,

특히 인류를 사랑하는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린 우리자신과 인류의 죄를 보속하므로써

하느님의 마음을 풀어드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한 자비를 간구하며

 

겟세마니 동산에서

인간들에게 배반의 아픔을 느꼈던

예수성심을 위로하려는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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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간을 하게 된 유래


1673년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는 환시중에 

예수그리스도로부터 그리스도 자신이 

겟세마니 동산에서 번민에 휩싸여 피땀을 흘리며 

기도한것을 생각하며 

매주 목요일 밤에 한시간 동안 성시간을 갖고

구속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예수성심에 대한 신심을 

교회에 퍼뜨리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예수는 

그녀에게 살아 움직이는 자신의 성심을 보여주며

“첫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내가 겪은 극심한 고민과 슬픔에 너를 참여시키겠다.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나와 함께 깨어서

성부의 의노를 풀어드리고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속하며

성시간을 지키도록 하여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성시간은 매달 첫째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미사후에 지하성당에서 있습니다.


(사진촬영 : 윤도미니꼬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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