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2기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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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7-02-15 17:45 조회12,259회본문
성경공부 2기 <탈출기>
기간 : 2월14일~4월11일
오전반 : 매주화요일, 미사후 11시~13시
저녁반 : 매주 화요일, 19시~ 21시
장소 : 2층 스테파노방
교재 : 신구약 합본 성경
참가비 : 1000엔
신청서 배부 및 접수 : 사무실
성경공부 2기 탈출기 성경공부가
2월14일 화요일 스테파노 방에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문을 열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
탈출기에 대한 간략한 말씀과 함께
의욕에 찬 저희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오전반은 57명으로
스테파노방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교우들이 함께하여
성경공부에 대한 교우들의 열기가 후끈하게 느껴졌던
첫날수업 이었습니다.
윤도미니꼬수녀님께서는
지난번 '창세기' 강의를 통하여
주님의 천지창조에서부터
요셉의 자손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자리잡고
요셉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창세기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질 정도로
풀어서 들려 주셨지요.
그리고
색칠공부와 '노아의 방주' 영화감상
그리고 약방의 감초 같은 역활을 했던
윤도미니꼬수녀님의 구수한 일상이야기는
성경공부시간이 더욱 감칠맛나고
즐거운 시간이게 했습니다.
지난 창세기 강의로
동경한인성당의 명강의자로 우뚝 자리 메김을 하신
윤 도미니꼬수녀님
이번 탈출기에서는
고뇌하고 번민하는 인간사에서
우리가 탈출을 잘 할수 있도록
수녀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이끌어 가 주실까-
수녀님을 바라 보는
저희의 눈은 온통 초롱초롱
그리고 목 말라 합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인들의 종살이가 시작되고
모세가 탄생 하고...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성경공부 저녁반
직장생활을 하시는 교우들을 위한
저녁 성경공부반도 25명의 교우들이 등록한 가운데
2월 14일 저녁 7시
힘차게 문을 였었습니다.
오전반 , 저녁반
각자의 시간에 맞춰 열심히 준비를 하여
힘차게 탈출해 보자구요
홧팅!
(저녁반 사진 촬영 : 이 도로테아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