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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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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8-02-01 16:26 조회8,9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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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일 목요일 10시

지하성당에서 미사를 드린후

성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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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간이란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몸을 바치셔서

인간을 모든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깨끗이 씻어주신" (디도 2,14)

 

그리스도의 성심께 속죄와 희생과

위로의 마음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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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때부터

여러교부들에 의해 행해져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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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콕 수녀에게 발현하신

성심울 통해 당시까지 개인적이며 지엽적으로 행해지던

성심공경이 보편적인 전례로 자리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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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년 어느날 말가리다 성녀가 기도하고 계실때

주님께서는 성녀에게 살아 움직이는 성심을 보이시며

여섯가지의 공경행위를 명하셨고

그중에서 '성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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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내가 극심한 고통에 너를 참여 시키겠다

밤 11시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한시간 동안

나와 함께 깨어서 성부의 의노를 풀어드리고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보속하며

성시간을 지키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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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말씀이

지금의 성시간을 하게된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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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 사랑안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 나와 함께 한시간도 깨어 있을수 없단 말이냐?"

(마태 16,40)

라고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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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여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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