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후쭈 묘지참배 & 위령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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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7-11-04 21:25 조회10,039회본문
위령성월과 위령의 날을 맞이하여
본당에서는
가톨릭 후쭈묘지를 찾아서 참배를 하고
위령미사를 드렸습니다.
(2017년 11월2일 목요일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 28-30)
위령기도
(시편 129)
깊은구렁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주님, 제소리를 들어주소서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어주소서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자 누구이리까
오히려 주님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제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당신께서는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슬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주님
세상을 떠난 모든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위령미사
연옥연혼을 위해 기도 한다는 것은
우리가 기도 함으로써
연옥에서 정화중인 영혼의 보속기간이
단축될수도 있고
연옥영혼들이
더욱 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간다면
이제는 그들이 우리를 위해 기도 해 줄것입니다.
적어도 11월 한달동안
가장 버림받은 영혼이나
외로이 살다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김준철 신부님 '오늘의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