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합동 위령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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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7-10-05 16:59 조회10,842회본문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시편 23.1)
10월4일 수요일
오늘은 우리민족의 큰명절인 한가위입니다.
(한가위 합동 위령 미사 저녁 7시 대성당)
계절의 변화를 섭리하시고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서로 나누며 살아온
조상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도록 합시다.
(매일미사책에서 발췌)
온갖 열매 땅에서 거두었으니
하느님, 우리 하느님이 복을 내리셨네
- 시편 67(66),7 -
위령기도
시편 129 (130)
제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나이다
깊은 구렁속에서
주님께 부르짓사오니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자 누구 이리까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제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 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당신께서는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 하시리니
제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나이다
한가위 미사를 드린후에
센타로 자리를 옮겨서
추석음식을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가위 상차림은 성모회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