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미니꼬수녀님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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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8-08-06 10:31 조회9,679회본문
2018년 8월5일 연중제18주일
'8월8일의 성도미니꼬 축일'을 맞이하여
윤도미니꼬 수녀님께서
화동으로부터 예쁜 꽃다발을 받으시고
많은 축하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윤 도미니꼬수녀님 축하드립니다.
여름한낮 뙤약볕 아래로
매미소리가 작렬하게 들려오는 한적한 날이면
봉숭아꽃이 담장을 따라 줄지어 피어있고
도토리 키재기를 하며 피어나는 백일홍이 있는
고향의 여름풍경이 떠올라
고향집 사립문을 열고 서서 두리번거리며
엄마를
불러보고 싶어지는 날이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본당에 들어서면
봉숭아 백일홍 같은 도미니꼬수녀님을
두리번 두리번 ...
찾게 됩니다.
수녀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