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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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8-08-04 15:20 조회9,763회본문
8월 성시간
불볕, 뙤약볕, 뙹볕이라는 말 들은
요즘 연일 계속되고 있는 이러한 날들을
일컫는 말이로구나!
라고 실감하고 있는 요즈음이지요.
이러한 날들이지만 이달에도 변함없이
8월 2일 첫째주 목요일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의 성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시간이란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몸을 바치셔서
인간을 모든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깨끗이 씻어주신" (디도 2,14)
그리스도의 성심께 속죄와 희생과
위로의 마음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옹기장이
(가톨릭성가 49)
옹기장이 손에든 진흙과 같이
내게 있는 모든것 주님 손에서
님 뜻따라 나의 삶이 빚어 지리니
가르치심 마음 새겨 들으렵니다.
옹기장이 손에 든 진흙과 같이
내가 가진 모든것 주님 손 안에서
님의 모습 내 얼 속에 새겨졌으니
기쁨중에 당신 말씀 행하렵니다.
사랑의 성심
(가톨릭 성가 205)
사랑의 샘 예수성심
오늘날 우리 돌보시며
구원의 신비 그 사랑을
사무쳐 알게 하소서
불행중에 근심중에
아늑한 안식 되옵시며
위급할때 곤란할때
우리의 보호 되옵소서
주의 성심 자비한 맘
불쌍한 죄인의 탁이니
주 홀로 우리의 희망이요
위로와 힘이 되시도다.
진리의 샘 성심이여
당신의 길로 인도하고
마지막 숨을 거두울제
구원의 빛을 주옵소서
성시간은 매월 첫째 목요일 10시
지하성당에서 있습니다.
(사진제공 : 윤도미니꼬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