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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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9-04-15 16:17 조회7,713회본문
'성주간'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성토요일' 까지의 한 주간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교회의 전례주년 가운데 가장 경건한 때입니다.
성주간 첫날인 '주님수난 성지주일'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이날 교회는 미사전에
예수님을 임금님으로 환영한다는 상징적인 행위로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교회는 오늘 성지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합니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전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