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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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8-11-05 21:57 조회8,707회본문
성시간이란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몸을 바치셔서
인간을 모든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깨끗이 씻어주신" (디도 2,14)
그리스도의 성심께 속죄와 희생과
위로의 마음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2018년 11월1일 목요일 10시 지하성당에서
미사를 드린후에 성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지 생기기전
하느님의 말씀이
이 세상 창조 하시고
어두움 비추는 생명의 빛으로
이세상 밝히셨도다.
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 생활하고 계시니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진리의 구세주라
세상은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맞아들이지 않았네
주님을 따르는 가난한 사람들
주의 자녀가 되었네
이 말씀이
우리가운데 생활하고 계시니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진리의 구세주라
(가톨릭성가 22)
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사의 양식을 우리게 주시네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이 큰 감격
삼위의천주여
주께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어여삐 보시어
하느님 계시는
광명의 나라로
당신 백성 이끄소서
(가톨릭성가 188)
사랑의 성심이시여
우리를 위한 사랑에 상처를 받은 맘이여
우리를 용서하소서
사랑의 상처 받으사
흘리신 귀한 피로써 천국의 문을 여시고
인류를 구원하셨네
사랑의 성심이시여
결백한 이의 벗이여 깨끗한 맘의 사랑을
영원히 받으옵소서
(가톨릭성가 209)
사진촬영 : 윤도미니꼬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