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성시간 > 행사앨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사앨범

9월 성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8-09-08 12:08 조회8,884회

본문

 

늦더위가 아직은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 9월 초입

 

일본의 서쪽에선 태풍으로

일본의 동북쪽은 지진으로

어수선한 9월 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자비를 간절히 갈구하나이다..

 

9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

지하성당 

 

99A854465B9337EB1403A8

 

 

 

성시간이란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몸을 바치셔서

인간을 모든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깨끗이 씻어주신" (디도 2,14)

 

그리스도의 성심께 속죄와 희생과

위로의 마음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99F898425B92871C2D365A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수 없는 하느님

두가지 형상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99B3BC425B92871E1D05EC

 

보고 맛 보고 만져 봐도 알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성자 말씀하신 모든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999CE2425B92871F098DF5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99DE85425B928720039A4F

 

토마스 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 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9972604F5B92872326ED4B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주는 살아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18a73898138796973696b59d85b42cc4_1536376 

 

사랑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 주소서

그 한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996B564F5B928724269DCB

 

예수님, 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 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오며 기뻐하게 하소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멘

 

 

 

 


접속자집계

오늘
1,976
어제
2,037
최대
3,012
전체
1,931,600

Copyright © www.tokyo-koreancatholic.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