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소리회 등산 (大山) > 행사앨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사앨범

제2회 산소리회 등산 (大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8-06-11 11:18 조회10,915회

본문

 

 

6월9일 토요일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과 함께  비소식도 간간히 들려오니

산소리회의 등산 당일엔 태풍이 어디쯤 왔을래나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였던 지난 며칠이었습니다.

 

간밤에 천둥치며 한꺼번에 비가 몰아쳐 내린 덕분인지

당일아침에는 어찌나 날씨가 쾌청한지

산으로 어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이는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했었지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991FF14B5B1D231641F1F9

출발부터 짠하고 나타난 계단

 

990337445B1D230A149E83

 

99276B445B1D230D2E9345 

참가인원 13명

이곳에서 출정식을 가졌지요

신부님의 말씀과 함께

산소리대장님의 말씀에 각오와 화이팅을 외치고

스타트를 했습니다.

 

 

9929BA435B1DC4E32A71D7

 

99A9624B5B1D23182EEE45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계단

 

 

 

6c394b629395a8b43eaf17f6f4e1fd32_1528683 

 

1차로 취한 휴식과 단체사진 촬영

 

996D49455B1D230123E602

 

99BA77455B1D23051AEE1B

 

 

9931AE445B1D23082DBB75

992DF74B5B1D23153FE48F

 

996E40445B1D2309074159

99EF28435B1D230E13EC0E

 

9935C9455B1D2302264525

 

땀 흘리며 산에 올라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사락사락 나뭇잎들이 가져다주는 시원한 초록바람은

저절로 노래를 하게 만들더이다

 

 

산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그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때
이마에 흐른땀을 씻어준데요

 

수녀님과 함께 작은 소리로 불렀던

동요가 지금도 귓가에 맴맴맴...

 

2절도 부르려고 하다가 급 멈쳤습니다

 

2절은 강가에서 부는 바람이니

언젠가 수녀님과 함께

강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불러 보려고 아껴 두었답니다..

 

 

99AC21435B1D23111B46A2

 

 

 

 

9975D5445B1D230B24CF82

얏호~

정상에 '산소리회' 깃발을 꽂았습니다

 

99D67C445B1D230C3838CB

 

 

99B7DF435B1D23131A8A6D

여성동지들만 !

 

993538435B1D230F0BDCC5

99A9604B5B1D23172F1DF4

신부님과 산소리회 대장님

 

998DC1455B1D23061FAD62 

돌아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마지막 오름을 하고 있습니다.

 

 

 

99D97D455B1D2307350722

996680455B1D23880B01C5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기에 앞서  단체사진!

수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씽씽합니다 다들

 산 하나정도는

거뜬히 다시 올라갈수 있는 기세입니다.

 

 

 

 

99AA75435B1DBCF63534D7 

케이블카가 내려온

묘하게 생긴 철길

 

 

9912A1435B1D23112D7FCA

1,252미터 오오야마(大山)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무사히

무사히 잘 다녀온 노랑스카프의 대원들 

 

 

99B418425B1DBCBA02B365

버스타고 이세하라(伊勢原)전철역으로 이동중

막간을 이용하여 피로를 풀고계시는

맨뒤의 입 벌리고 누우신 저분!

그런데 어디까지나 연출이랍니다 ㅎ

 

 

 

 

 

축하식 겸 뒷풀이 

 

9947F7495B1DC12E0DEEAB

 

등산 하루전인 8일은 신부님께서

서울에서 은경축 행사가 있으셨지요.

신부님을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분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는 것을 뿌리치시고

산소리회 신자들과의 약속이 있으시다고-

부랴부랴

밤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이렇게 송구스러울수가...

 

그리고 축하식사는 저희와 함께!

 

 

99E4DC495B1DC12E13EFE4

 

997671495B1DC12F1C9E1D

 

995EFA495B1DC1301EC084

 

99165C495B1DC13111D6BA

축하드립니다 신부님~

간빠이~

 

 

(사진촬영 : 산소리회 여러분)




접속자집계

오늘
766
어제
2,155
최대
3,012
전체
1,938,723

Copyright © www.tokyo-koreancatholic.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