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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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9-03-14 17:38 조회8,554회본문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창세 3,19)
'재의 수요일'은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에 재를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습니다.
3월6일 수요일 10시
마리아대성당
(사진 : 윤도미니코수녀님)
지난 3월 6일 '재의 수요일' 예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우들을 위하여
3월 10일 주일 한인성당 교중미사중에
'재의 수요일' 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재를 축복하는 예식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창세 3,19)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진 : 홍요환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