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로테아 수녀님의 '아쉬운 송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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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23-02-19 23:00 조회3,000회본문
우리 본당에서 그동안
저희를 도와 많은 수고를 해 주셨던
이 도로테아수녀님께서
나가사키로 떠나시게 되어
아쉬움이 가득한 송별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3년 2월 19일 주일미사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으시고
꽃다발을 받으시자마자
화동의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계십니다.
가시는 날까지도
저희에게 성심성의를 보여주시는
살뜰한 우리의 도로테아수녀님
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하귀명 총회장님으로 부터
송별 인사를 받고 계십니다.
우리 본당에 계시다가
2018년 10월 16일에 나가사키로 떠나셨다가
다시 저희 본당으로 오셨는데
또다시 나가사키로 재차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삼세판이라고 했습니다
꼭 다시 한번 오셔서 삼세판을 채워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름다우신 우리 도로테아수녀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속에서 늘 좋은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