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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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23-05-29 22:08 조회2,269회본문
성모의 밤
맑은 하늘 오월은 성모님의 달
촛불 들고 모여 와서 찬미드리세
마리아 우리 어머니
이 맑고 푸른 계절에
하늘 같은 주의 사랑
우리에게 주소서
(성가 245)
2023년 5월 27일 18시 루르드 성모님 상 앞
성모의 밤 (루카 1, 46-55)
예수님과 함께하는 방법을 성모님께 배웁시다.
그것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이며,
복잡한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며,
화려한 맛에 탐닉하여 고급스럽게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눈물 젖은 빵으로 주린 배를 채워야 하는 인생의 쓴맛을 아는 것입니다.
('성모의 밤' 강론 말씀 중에서)
성모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가장 고운 꽃 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리
오월 화창한 봄날 녹음 상쾌한데
성모 뵈옵는 기쁨 더욱 벅차오리
(성가 244)
헌화 및 쌀봉헌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
화려한 천상의 어머니여
정성을 다하여 이 몸과 마음을
당신께 드리며 구하오니
인자한 어머니 자비를 베푸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미약한 정성을 살피소서
(성가 249)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 때에
나를 위로 하시며 빛을 밝혀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희망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성가 271)
자애로운 마리아여 천상 어머니
이 정성 다하여서 기도하옵니다
어둠 속의 등불 되어 나의 앞길을 살펴 주소서
아 마리아여
인자하신 마리아여 이 세상 은총
이 마음 다하여서 기도 하옵니다.
위의 별빛되어 나의 이 몸을 인도하소서
아 마리아여
자비로운 마리아여 우리 어머니
이 믿음 다하여서 기도 하옵니다
깊은 밤의 빛이 되어 나의 이맘을 밝혀 주소서
아 마리아여
(성가 239)
성모님께 드리는 글
(주미경 카타리나)
묵주 기도
환희의 신비
성 모 찬 송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