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교구장님의 코로나19 감염대책에 관한 최근 말씀　

  도쿄교구에서는 올해 1월 말부터 감염대책을 시작하여, 2월27일부터 공개미사를 중지한 후, 6월21일부터 밀집, 밀접, 밀폐 등을 지키고, 인원수 제한 등을 실시하며 공개미사 재개 대응책을 마련해 왔습니다. 감염대책이나 연령제한 등을 포함하여 여러분께는 전례 없는 인내를 부탁했습니다. 생명을 지키겠다는 ​​적극적인 대응의 의미를 이해해주시고 참을성 있게 도움을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교회 공동체의 클러스터 등 코로나19 감염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결론 지을 수는 없지만, 이것은 현재 도쿄교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염대책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 증거이며,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대책을 실행해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인내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에, 교회활동의 연령 제한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고령자,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컨디션을 파악하고, 불안한 경우에는 생명을 지키는 것을 우선하여 집에서 기도하시기 부탁드립니다. 또한 도쿄교구의 모든 분을 대상으로 주일미사 참여 의무를 계속 당분간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