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청년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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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디모테오 작성일24-07-18 19:24 조회962회본문
안녕하세요. 청년분과 봉사자입니다.
16명의 청년들이 함께 한 2박 3일간의 여름 캠프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2024년 7월 12일(금)~14일(일), 치바현 이스미시~
1일차
일기 예보 : 2박 3일간 흐림 (날이 맑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선발대 : 돈키호테에서 필요한 물품들 구입
코스트코에서 식재료들 구매
1일차 점심은 코스트코 하와이안 피자
근육통을 동반하는 테트리스 놀이
뭔가 느낌 있었던 숙소의 거실 조명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자매님들
상그리아와 와인을 곁들이고
뇨끼와
부대찌개 그리고 소떡소떡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합류한 후발대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저물어가는 첫날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굵은 빗줄기 소리와 함께 첫날을 마무리~
2일차
기적처럼 맑게 개인 치바의 아침
오전부터 분주하게 나갈 준비를 하는데
날씨 좋고 파도도 좋으니
기분은 더 좋다
매년 한 명씩 묻어주는 캠페인 진행 중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물놀이 후 먹는 육개장의 맛이란
빨래를 널어널어
특제 파무침 (=파절이, 파재래기, 파샐러드, 파죠리, 파주리, 파주읍, 파주리조트)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바베큐와 함께
맛있게 구워진 고기의 이면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옥수수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쟌슨빌
^^ v
머쉬 멜로우
몰래 준비한 생일 케이크
에스테르 자매님, 베네딕토 형제님
다시 한 번 생일 축하드려요!
한여름 밤의 꿈
뉴진스 에브리웨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2일차 저녁
제비뽑기로 뽑은 사람의 초상화를 몰래 그려보고, 서로 누구를 그렸는지 맞춰보기
세 팀으로 나뉘어서, 설거지 벌칙을 걸고
'줄줄이 말해요', '네 글자 이어 말하기', '인간 제로 게임'
몸은 지쳤지만 잠들기엔 아쉬웠던 2일차 저녁
~성당에서는 좀처럼 할 기회가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3일차
숙소를 체크 아웃한 뒤 차로 이동
이스미 - 쿠쥬쿠리(점심) - 도쿄
쿠쥬쿠리 우미노에키 도착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마지막 해산하기 전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뉴페이스들은 물론, 예비신자 청년분들도 함께 하면서
새로운 만남이 많았던 2024년 여름 캠프였습니다 :)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신자분들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청년회 일동-
청년회 소식은 아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미사 및 회합 일정 등
https://www.notion.so/tokyoyouth